현대S라이프(주)

한국상조업협동조합이 20일 오후 2시 대구조합 회의실에서 제 5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재적조합원 30명 중 21명이 참석했다.

제1부 모범 조합원 표창과 제2부 총회 순으로 진행된 이날 총회의 제1부 모범 조합원 표창에서는 김달수 창원문성대학 장례복지과 교수가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노은경 (주)파란하늘상조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2부 총회에서는 2013년 사업보고·결산 및 기채안 승인과 업종 변경·업체양도 및 회비 장기체납 등으로 (주)동양라이프 김효연, 한국상조업협동(주) 김영진, (주)세종라이프상조 남춘희, (주)삼성종합라이프 박명자 등 4명의 조합원을 법정탈퇴(제명) 처리했다.

이와 함께 2014년 사업계획과 수지 예산안을 승인하고 이사장 1명, 이사 6명, 감사 2명의 제3대 임원을 뽑았다.

정관 및 임원선거규정에 따라 임원선출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제3대 임원선거 공고를 통해 지난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았으나 등록 신청자가 없어 임원선거규정 제6조에 의거해 총회에서 현 송장우 이사장을 제3대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주)서울상조 이윤 대표이사, 한국상조협동(주) 이정학 대표이사, 현대상조(주) 이봉상 대표이사, 다음세계상조(주) 권오준 대표이사, (주)파란하늘상조 노은경 대표이사, 한양대학교장례식장 공석돌 대표이사 등 6명이 이사를 맡았으며, (주)이편한상조 황영달 대표이사와 전국장례의전서비스 윤홍현 대표 등 2명은 감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요양병원·실버타운 설립과 중소기업중앙회의 노란우산공제 및 파란우산공제 사업을 상조상품과 접목해 특화상조상품을 개발하여 이를 공동판매 하는 것은 2014년 조합 공동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상조업의 정체성을 위해 국회에 계류 중인 ‘상조업법’을 연내 통과되도록 정책 활동을 펴기로 했다.